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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6. 土
솔 직 후 기
인스타그램에 동남아 뷰 맛집으로 자주 소개되는 해운대 해물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70 1층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30분 ~ 5시
비 오고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칼국수를 기대하고 갔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줄도 모르고 한참을 기다렸어요. 😭
입장 순서는 입구에 있는 테이블링 접수대에 접수하면 카톡으로 순번에 맞게 알람이 오는 방식이었어요.
야외 테이블에서는 동남아 느낌이 났어요.
하늘이 더 맑았다면 좋았을 건데...
앉으면
메뉴판을 설명해주시는데
1인분에 8,000원인데 동죽조개(물총 조개)만 들어가서
어묵 2,500원, 가리비(3개) 3,000원, 낙지 12,000원을 추가할 거냐고 물어보네요.
물값은 따로 500원
그래서 기본 칼국수에 땡초 파전만 시켰어요.
오랜 기다림에 기대가 컸던 걸까요?
땡초 파전은 바삭바삭한 야채튀김 같은 느낌이고
칼국수는 동죽조개만 들어있는 맑은 국물의 기계국수였어요.
(인스타, 블로그에 나온 것처럼 먹으려면 얼마를 더 추가해야 하는 거야?)
배추김치는 매웠어요.
부산 유엔공원 근처에 있는 공원 칼국수가 생각났어요.
가게 앞 모래사장으로 돌아 들어가면 사진 찍을 수 있답니다.
사진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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