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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대운산 자연휴양림(야영데크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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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34번

2024. 5. 3.(금) ~ 5. 4.(토)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휴양림으로 회사 끝나고도 갈 수 있는 곳이다.

야영데크가 많이 있어 예약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시설이 낡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데크가 많다.

주차장과 거리가 가까운 데크도 백패킹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들이 많고 주차장과 거리가 먼 데크들은 짐이 많으면 힘들다.

 

34번 데크는 전기가 없는 곳이지만, 주차장과 비교적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한 편이다.

데크 계단으로 되어있어 수레나 카트를 사용할 순 없다.

(왼) 34번 데크 올라가는 길, (오) 34번 데크 전경

 

옆쪽으로 계곡이 있어 물소리가 즐겁다. 

휴양림 들어올 때 안내문을 받고 종량제봉투를 구입하면 된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좋고 너른 잔디와 토끼도 키우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왼) 34번 데크와 가장 가까운 개수대 (오) 전기가 들어오는 데크에서 사용하는 개수대

 

만약 짐이 많고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긴다면 거의 평길인 1번 ~ 20번 데크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전자레인지가 있는 개수대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화장실과 샤워장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숲속에 있다보니 벌래가 많은 편이다. 전기파리채, 기피재, 모기향 등 벌래 대비가 필요하다.

데크 정비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정비 및 수리가 끝난뒤 다시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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