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야영데크 3번)

2023. 10. 21.(토) ~ 10. 22.(일)

경남 사천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야영데크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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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약하기 정말 힘들다는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은

울창한 편백나무 숲과 사이사이에 있는 데크로

숲에서 조용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었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안내소

  

안내소에서 입실 등록을 하고,  쓰레기봉투(500원)를 받아 데크로 이동하면 된다.

차량은 1대만 가능하고 휴양림 내 주차장은 협소해 늦게 가면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

 

안내소에서 휴양림으로 들어오면 커다란 편백나무가 가득한 숲이 반긴다.

여러 갈래로 난 길을 걷다 보면 나무 사이사이 데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야영센터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된 야영센터에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있고 따뜻한 물이 잘 나온다.

깨끗하게 관리되어 비싼 캠핑장 못지않은 시설이다.

어린이 놀이터와 숲 체험장

 

야영데크 근처에 어린이 놀이터와 숲체험장이 있어 가족 단위 캠핑객과 방문객이 많았다.

프라이빗한 캠핑을 원한다면 도로변 데크는 피하자.

 

데크 옆에 차를 주차할 수 없어 짐을 옮길 카트가 있으면 편하다.

숲이 울창해 바람이 거의 불지 않으며 따뜻하다.

데크 사이에 어느 정도 간격이 있어 조용하다.

 

등산로가 잘되어 있어 각산 정상을 다녀와도 되겠다.

데크는 오징어팩을 챙기면 충분하다.

데크마다 배전함이 따로 있어 짧은 릴선으로 가능하다.

 

조용한 휴식을 위해

계속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