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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14번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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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6.(일) ~ 8. 7.(월)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14번 데크


경남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462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Tel. 055-355-0200

 

무더운 여름날 22년 10월 1일 개장한 도래재 자연휴양림으로 떠났다.

산 정상에 가깝게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였다.

 

얼음골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깨끗한 시설이 눈에 띄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 출입로

휴양림 들어가기 전에 카페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부식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자연휴양림 카페
이용료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모식도
등산로가 있으나 매우 가파르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체험형 자연휴양림으로

휴양관과 야영장 이용자 모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숲 해설 부터 목공예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이 된다면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야영장 내내려가는 길

야영 데크는 휴양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매우 가파른 경사로 되어 있어 많은 짐을 챙겨가면 힘든 캠핑이 될 것이다.

 

다행히도 1번부터 10번 데크는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그나마 짐 옮기기는 쉬운 편이다.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14번 데크는 리프트를 이용해 한칸 내려가고 가파른 계단을 또 내려가야 한다.

11번~14번 데크를 가기 위한 계단
깨끗한 시설

나무 그늘이 있는 데크를 원한다면 12번 ~ 14번 데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짐은 백패킹 정도로 최소화 해야 짐 옮기는 고생을 덜 수 있다. 

깨끗한 시설, 친절한 직원들 정말 좋은 휴양관이 있으나, 야영 데크는 솔직히 추천하지 않는다.

휴양관 앞으로 만들어진 데크는 나무그늘이 없어 타프가 필수 이며, 밤에는 휴양관에서 나오는 불빛과 밝은 가로등으로 숙면을 취하기 힘든 곳이다. 특히, 정상 근처에 있어 좋은 경치를 가질 것 같았지만, 데크에서는 경치가 보이지 않는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더 큰 휴양림으로 다음번엔 휴양관으로 예약해 편하게 쉬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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